굽은등(Hyperkyphosis)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까지 100% 알고가기!!

오늘은 굽은 등(척추후만증, Hyperkyphosis)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재활 운동부터 치료 및 예방법까지 모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굽은 등(척추후만증, Hyperkyphosis)은 등이 비정상적으로 구부러지는 자세 이상으로, 장시간의 잘못된 자세, 근육 불균형, 근력 약화 등으로 발생합니다. 올바른 재활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이 굽은 등을 해결하는 핵심입니다.

굽은등

굽은 등(척추후만증)이란?

원래의 정상적인 척추 곡선은 허리는 S자 모양을 이루어 충격을 흡수시켜 주고, 목과 허리는 앞으로 등은 뒤로 굽어야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굽은 등은 등이 과도하게 구부러져있는 상태로 45도 이상 굽어져 있는 것을 정의합니다. 목이 앞으로 나오고, 등이 둥글어지면서 거북목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척추 구조의 손상과 신경압박으로 인한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하면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굽은 등(척추후만증)의 원인

굽은 등의 가장 흔한 원인은 나쁜 자세입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하거나 등이 굽은 상태로 오래 앉아있는 등과 같은 나쁜 자세가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등근육 복부 근력 약화로 허리 지지가 어렵거나, 대흉근이 짧아지거나 등근육이 약해지는 것과 같은 근육 불균형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천적으로 등이 굽었거나 노화로 인해 척추뼈가 약해지고 압박골절이 생기는 것도 굽은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굽은 등의 80% 이상은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와 더불어 근력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할 재활이 중요합니다. 

굽은 등(척추후만증)의 증상

굽은 등(척추후만증)의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음 증상중 과반수 이상이 해당된다면 굽은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어깨와 등이 앞으로 구부러지는 시각적 현상이 나타납니다. 목이 앞쪽으로 나오는 거북목 증후군이 대부분 동반될 수 있으며, 허리통증과 목결림과 같은 불편감이 증가하는 것이 큰 특징 주 하나입니다. 장시간 앉아있으면 등으로 피로도가 증가하며 굽은등으로 인한 흉곽 압박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심하면 디스크, 신경 압박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지만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굽은등(척추후만증) 재활 & 교정 운동

척추후만증은 근육 불균형을 해결하면 굽은 등이 교정될 수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운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짧아진 대흉근 이완을 위에 벽에 한쪽 팔을 90도로 올리고 몸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스트레칭을 유지해 줍니다. 최소 30초는 유지해줍니다. 이완 후에는 능형근 및 승모근 강화운동을 위해 밴드 양쪽을 잡고 팔을 벌려 등뒤로 당기는 등 조르기 운동을 해줍니다. 등근육을 강화하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펴질 수 있습니다. 폼롤러를 등에 대로 누운 후 팔을 벌려주는 폼롤러를 활용한 척추 스트레칭도 충분히 시행하여 줍니다. 깊게 호흡하며 30초 유지하고 3세트 반복해 줍니다. 폼롤러를 사용하면 척추 유연성이 향상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굽은 등(척추후만증) 예방법

척추후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춰 조정하여 등이 구부러지지 않게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에도 스마트폰을 눈높이에 맞춰 이용하여 고개를 과하게 숙이지 않도록 합니다. 다음은 너무 높은 베개를 피하고 등을 곧게 펴고 자는 습관을 길러서 바른 수면자세를 유지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10분 가슴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적절한 등 근육 조임 운동을 통해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추천합니다. 일상 속 작은 습관이 평생 척추관절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으니 적절한 예방으로 건강한 체형 유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